2026-01-10 13:19:00
김민석 국무총리가 “저도 이재명 대통령도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에게 총리직을 제안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9일 ‘KBC 신년 특별대담’에 출연해 “지난 대선 당시 제가 보수 인사를 접촉하거나 영입하는 일을 총괄했었다”며 “당시 유 전 의원도 대선에서 도와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주변에서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을 들어서 실제로 전화와 문자를 드렸던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다만 김 총리는 “그런데 유 전 의원과 연락이 안 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은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보고됐다고 했다.
김 총리는 이 대통령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를 발탁한 것에 대해 “지난 대선 때부터 이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이 개혁의 기조 위에 중도·보수·통합의 가치를 함께 지니고 있다고 말씀하지 않았나”라며 “대선 뒤 국정의 책임을 맡고 난 후 이 대통령은 국민 전체를 통합해야 한다는 사명을 분명히 인식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광주·전남 통합 추진에 대해 “원칙적으로는 시도민이 동의하신다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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