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доступно Lee Jae-yong Pays Off Debt: Samsung’s Strategic Move to Secur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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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Jae-yong Pays Off Debt: Samsung’s Strategic Move to Secure Future

2026-01-24 00:08:00

5년 만에 완납
지분 매각 없이
연 3400억 배당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 출처 : 연합뉴스

삼성 오너 일가의 12조 원 상속세 납부가 5년 만에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이재용 회장의 독특한 ‘지분 사수 전략’이 재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홍라희 명예관장과 두 딸이 총 7조 원대 주식을 매각하는 동안, 이 회장은 단 한 주도 팔지 않고 배당금만으로 버텼다. 이 전략이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맞물리면서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30조 원을 돌파했다.

홍라희 마지막 납부, 이재용은 ‘배당 전략’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 / 출처 : 연합뉴스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은 지난 9일 신한은행과 삼성전자 주식 1500만 주에 대한 유가증권 처분 신탁계약을 체결했다. 처분 예정 금액은 약 2조 원대로 오는 4월 마지막 상속세 납부를 위한 재원 확보다.

홍 명예관장과 이부진·이서현 두 딸은 2021년부터 총 7조 2833억 원 상당의 지분을 매각하며 상속세를 납부해 왔다.

이재용 회장의 대응은 세 모녀와 판이하게 달랐다. 그는 5년간 단 한 주도 매각하지 않고 배당금과 신용대출로 2조 9000억 원의 상속세를 충당했다.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생명에서 받는 연간 배당금이 3400억 원 수준이며, 49.5%의 금융소득 세율을 고려하면 실수령액은 약 1700억 원이다.

배당 전략의 전략적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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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출처 : 연합뉴스

재계에서는 이 회장의 선택을 경영권 방어 차원의 고도의 전략으로 평가한다

삼성물산 지분율 20.82%, 삼성생명 10.44%를 유지한 채 ‘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배구조를 온전히 지켰기 때문이다.

지분 매각 시 시장에 경영권 약화 신호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배경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상속세 완납 이후에는 매년 확보되는 1700억 원을 지배력 강화에 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이는 삼성물산이나 삼성전자 지분을 추가 확보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반면 세 모녀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홍 명예관장 1.23%, 이부진 사장 0.71%, 이서현 사장 0.77%로 감소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맞물린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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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출처 : 연합뉴스

이 회장의 지분 보존 전략이 더욱 빛을 발하는 이유는 시기적 요인이다. 삼성전자는 2025년 4분기 영업이익 20조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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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대 도래로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폭발하면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진입한 것이다.

이 회장의 주식재산은 1월 21일 기준 30조 원을 돌파했다. 지난해 1월 11조 9099억 원에서 3배 수준으로 증가한 것으로,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의 최고 기록(22조 2980억원)마저 넘어섰다.

증권가는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이 100조~12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한다.

재계 관계자는 “상속세 완납으로 구조적 리스크가 해소되면 그룹 차원의 현금 배분 정책, 특히 반도체와 AI 분야 대규모 투자가 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HBM3E 판매를 전 고객사로 확대하며 3분기 HBM 판매량을 전분기 대비 80% 늘렸고, 차세대 HBM4도 샘플 출하를 완료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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