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22:44:00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지난 한주간, 미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3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온라인 스트리밍·라디오 에어플레이·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환산,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주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세부 차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타이틀곡 ‘Knif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62위와 90위로 랭크됐다. 빌보드는 “‘THE SIN : VANISH’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 기간동안) 총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설명했다.
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는 기록도 세웠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팬이벤트 ‘VAMPIRE IS COMING’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이후 홍콩(31일)과 도쿄(2월 14일)에서도 열린다.
안진용 기자